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3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체로운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단체와 연계된 비용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4월 14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8년 5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2016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9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실시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화재청소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10월 1일, 2022년 1월 6일, 2024년 8월 8일, 2022년 4월 8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7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화재복구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